부안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과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 청소년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총 사업비 1억5천만 원으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고위기청소년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또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기청소년 통합사례회의 추진 △위기청소년 연계기관 서비스 비용 지원 △위기청소년 긴급 대응 체계 운영 △ 이동상담 서비스지원 △ 스카우트 지역대 활동 △ 자살· 자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 위기 청소년의 문화 활동지원 등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의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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