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식당 지정되면 홍보, 개인위생품 우선 지원
전주시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킨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혜택을 주는 가운데 올해 안심식당을 170곳 늘리기로 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170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66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시는 연내에 안심식당을 336개소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안심식당 지정기준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손소독제 비치 등 4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는 업소에는 안심식당임을 홍보하는 표시스티커가 부착되며, 개인접시·국자 등 식사문화개선 관련물품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 희망 음식점은 서약서를 작성해 완산·덕진구청 위생민원팀에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다만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점검 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지정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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