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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년일자리 창출 탄력 받을 듯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에 선정
국비 2억 3000만원 확보, 교육 훈련생 50명 모집‥.20여 명 취·창업 목표

‘김제 청년 高 go 취·창업 도전 패키지 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3000만 원을 확보해 탄력을 받게 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내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교육훈련, 창업지원, 취업 연계 등 일자리 창출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김제청년공간 E :DA(이하 이다)와 함께 오는 6월부터 50명의 고졸 청년을 모집하여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취·창업 연계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여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고졸 청년 대상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다’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재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역량 Build up’을 실시해 향후 지역 내 고등학교와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고졸 청년을 위한 지역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내 고용 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및 지역산업에 특화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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