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022년 6·1 지방선거 D-1년] 부안군수 - 치열한 민주당 경선 예고…전임 군수 도전 촉각

부안군수 출마 예상 후보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최훈열 도의원,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김종규 전 부안군수, 김상곤 농업인단체연합회장 등이다.

권익현(61)군수측 관계자는“그동안 추진한 노을대교, 서해안철도 건설, 격포항 확장 등 지역 숙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부안 발전을 위해서는 재선이 꼭 필요하다”며 재선 도전의사를 전망했다.

이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의지도 강한 상황이다. 김성수 전 의장은 권익현 군수와 지난 민주당 선거 경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또 김종규 전 군수는 본선에서 경쟁한 바 있다.

최훈열(61) 도의원은 전북도와 부안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챙기는 등 단체장 도전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성수(61) 전 의장은 하서면에서 30여 년간 기업체를 운영하고, 8년간의 군의회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회를 노리고 있다.

김종규(71) 전 군수는 무소속으로 두 번 당선한 경험이 있는 등 부동의 지지세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다크호스로 거론된다.

김상곤(52) 회장은 부안농민회 활동을 바탕으로 시대교체, 세대교체를 외치며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2022년 6·1 지방선거 D-1년] 전북도지사 선거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임실임실읍 이도지구, 국토부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 선정

부안부안 줄포면 지역특화재생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익산‘미래산업 거점 확보’ 익산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유치

남원‘청소년 광한루원 해설사'가 전하는 광한루 이야기 들어보니…

김제김제 특장차검사지원센터 개소, 특장차산업 활성화 새 전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