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오는 15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제15기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구직 실패로 인한 불안과 무기력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심리 상담과 활동수당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청년쉼표, 프로젝트’는 전문 심리상담기관을 통한 개인별 심리검사와 그룹별 집단 상담이 제공되며, 3개월 동안 매월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활동수당이 지원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신청자격은 현재 전주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다. 재학생이나 휴학생,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지원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참여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진행한 뒤 오는 30일 선발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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