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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지역특화산업 육성 참여기업 모집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2021년 지역특화산업 육성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농식품업체를 오는 7월 23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각 지역 특화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의 ‘농생명·소재 식품산업 뉴딜촉진을 위한 사업화 토탈패키지 지원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약 5억원 규모(국비 3억 5000만원, 도비 1억 5000만원)로 온라인 공동 마케팅, 오프라인 판로개척 프로모션 등 도내 우수 농식품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과 기업 개별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북 농식품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기업 개별맞춤형 지원사업은 수출기업 통합패키지 지원, 국내외 인증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 온라인 마케팅지원, 홈쇼핑 런칭 프로모션 지원, 기업 홍보 지원 등 7개 분야에서 성장성이 있는 32개소를 선정해 기업별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통합 지원사업은 도내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공동 프로모션, 오프라인 판로개척 프로모션 등 통합 마케팅을 지원해 도내 농식품기업의 대외 인지도 확대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판로 다변화를 도모한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도내 농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 기업 발굴에 집중하고,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 농식품기업의 성장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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