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5:44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군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돌봄 사업 호평

화장실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화재예방 활동 등 펼쳐

무주군 적상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화재 및 낙상사고 예방활동들이 관심을 모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화재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특화사업으로 진행된다.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해선)는 지난달부터 관내 낙상사고 위험성이 높은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11가구를 찾아 사고예방 홍보와 함께 화장실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는 등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 안전취약계층 9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선 및 차단기를 교체하고 LED등을 설치하는 등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예방활동에 힘을 쏟으며 지역 내 칭송을 듣고 있다.

유해선 위원장은 “해마다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승훈 적상면장은 “2021년 특화사업 우리집 안전하데이(Day)는 수혜자의 만족도가 큰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위한 의미 있는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