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관 군산해양경찰서장이 취임 첫 행보로 각 파출소와 함정, 해경 전용부두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의 의견 청취 했다.
이날 김 서장은 낚시·레저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비응도를 찾아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레저보트)의 안전관리 실태와 인명구조장비 운용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3010함을 방문해 바닷길을 이용한 밀수입과 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과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조업 재개에 대비해 철저한 장비점검 및 승조원의 작전수행 능력 향상을 주문했다.
또한 해경 전용부두 공사현장 관계자를 만나 공사 추진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충관 서장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일선 경찰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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