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오는 15일 제21회 전라북도‘불조심 어린이마당’지역 예선을 위하여 열심히 안전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나 자연재해, 생활안전 등 문제 풀이를 통해 어린이가 화재 안전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화재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소방청과 전북소방본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내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며 김제지역은 검산초등학교와 백석초등학교 5학년 7개 반 171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9월 15일 전북 예선을 거쳐 10월 6일 전국 본선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 학급이 결정된다. 예선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학급에 대해서는 순위별로 최우수상에는 전북도지사상과 우수상, 장려상에는 화재보험협회 전북지부장상이 수여되며, 본선평가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학급 단위로 참여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경쟁이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고 안전의식을 쌓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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