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만남의 교회 이해석 목사 취임 등 자문위원 114명으로 출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임기는 2023년 8월31일까지 2년간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가 30일 공식 출범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통일 의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될 익산시협의회는 만남의 교회 이해석 목사를 회장으로 상임위원 김진대·김형중·이원·신영환 씨 등을 비롯해 모두 11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8월31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이해석 회장은 이날 열린 출범식 취임사를 통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지역사회에서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발벗어 나 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과 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비전을 준비하는 데 적극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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