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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싱가포르 대학과 관광 · 학술 교류

시 ·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 비대면 협약
전주 소재 대학과 교류 프로그램 지원 · 랜선투어 운영

전주시가 싱가포르 대학과 관광·학술 교류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총장 피터 람)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랜선여행 등 관광콘텐츠 홍보와 함께 전주시 소재 대학과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 간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관광 및 문화 교류 등 국제교류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오는 11월 전북대와 전주대, 테마섹 폴리테크닉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2월에는 테마섹 폴리테크닉 관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랜선투어를 운영하기로 했다. 랜선투어는 전주의 한옥과 전통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싱가포르 래플스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20여 명과 랜선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에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 20여 명과 랜선투어를 실시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대학과 관광 및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특히 위드 코로나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의 주요 타깃 중 하나인 싱가포르와의 업무협약은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테마섹 폴리테크닉은 3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관광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 항공서비스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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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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