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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익산 웅포관광지 개발사업, 민간 컨소시엄 2곳 응모

금강변 일원 1000억원 규모 대형 위락시설 조성 기대감

웅포관광지 전경 /사진 제공 = 익산시
웅포관광지 전경 /사진 제공 = 익산시

속보 = 익산 웅포관광지 개발사업 공모에 민간 컨소시엄 2곳이 응모하면서 금강변 일원 1000억원 규모 대형 위락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월 2일자 8면 보도)

10일 시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2차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서울지역 자산운용회사가 참여한 A컨소시엄과 강원지역 건설업체를 주관사로 한 B컨소시엄 등 2곳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웅포관광지 개발사업은 금강변 일원 천혜의 자연경관이 강점인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173번지 일원 28만3209㎡에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관광휴양·오락시설(워터파크 또는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1000억원 규모 대형 프로젝트다.

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라 관광지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사업제안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하되,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워터파크 또는 테마파크)을 포함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차 모집에서 응모가 없었던 이유를 1000억원 규모 대형사업의 계획을 수립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다고 판단, 공모기간을 60일로 해 재공모에 나섰다.

이번 재공모를 통해 제출된 사업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평가위원회가 평가하고 최고 득점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이후 30일 이내 실시계약을 체결하고, 사업기간 4년 동안 각종 시설 조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웅포관광지 개발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500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금강변 일원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명품 힐링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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