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행감 5일째인 23일 환경과, 도시과, 건설과, 안전총괄과 등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환경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다수 의원들이 악취 발생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오장환 의원
요즘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다.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들이 잘 활용되도록 지도하고, 축사 분뇨배출 시설 지도 점검, 철저한 관리 감독과 특히 마을 안 축사 악취 관련해 축산유통과와 협업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달라.
△이한수 의원
새만금 관련 공사, 매립지 등으로 비산먼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비산먼지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새만금관리청에 강력 항의, 비산먼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대화의 창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광수 의원
변산마실길 탐방객수가 증가하면서 마실길 단절부분 연결과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기 의원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확보, 위도면 음식물쓰레기 운반 과정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악취민원발생 해결방안 요구. 또, 아이스팩 재활용을 적극 홍보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용님 의원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쓰레기 급증 문제점 제기. 공공기관 솔선수범 감량 조치 적극 홍보, 마실길 안내판 제작시 지역 특색 살려 고유명사로 표기·제작·홍보해 줄 것을 당부.
△이태근 의원
악취 민원 수시로 발생 모니터링, 방제단 활동 방법론이 잘못되지 않았나 지적. 또한 생계운반차량 주택가 주·정차로 악취발생 대책방안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