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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 이마트 에코시티점 입점

연간 40농가 50여 품목 납품⋯농가 소득 창출·지역 안전 먹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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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이 14일 이마트 에코시티점에 입점한 전주푸드 매대에서 신선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 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 대형유통업체에 입점해 에코시티 등 전주 북부권 주민들에게 공급된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전주푸드 매대가 지난 10일 이마트 에코시티점에 입점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전주지역 40여 농가에서 생산된 채소류와 과일 등 50여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전주푸드의 이마트 에코시티 입점을 통해 에코시티 주민들의 건강한 지역 먹거리 접근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전주지역 농민들이 농산물 판로 확대로 지역 농가의 수익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이마트 에코시티점을 방문해 전주푸드 생산농가와 이마트 에코시티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전주푸드 이마트 입점은 지역사회와 대형마트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농가 판로 확대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전주지역 200여 학교와 어린이집·공공기관 등 160여 기관·단체, 서울 서대문구 등 타 지역 140여 곳에 전주푸드를 공급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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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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