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 익명 음식점, 효자5동 저소득층 아동에 갈비 후원 협약

image

전주 효자5동 주민센터(동장 김수정)는 1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순식), 지역아동센터장 3명, 익명의 양념돼지갈비 판매 음식점 대표가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양념돼지갈비를 후원하기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음식점 대표는 평소 남몰래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으며, 아중리 인근에서 수년 동안 음식점을 경영하다 1년 전 효자5동으로 이전했다. 

이 음식점은 매월 30㎏(90만 원 상당)의 양념돼지갈비를 1㎏씩 포장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순식 위원장은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선행으로 더 행복해지는 효자5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