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립도서관이 관내 7개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이용하는 도서관에 부존 시 해당 도서를 상호대차를 통해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로 장수군 7개 도서관(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은 소장 자료와 대출‧반납 서비스를 공유하며 군민이 필요한 도서를 찾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은 장수군립도서관 책이음 회원 가입해 홈페이지(http://lib.jangsu.go.kr) 신청 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육희영 도서관팀장은 “상호대차 서비스로 지역 내 도서 자료 공유가 활성화돼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군민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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