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조)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나무 심는 시기가 빨라지는 현실에 맞춰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완주군 용진면 산림조합 수목원에서 다양한 품종의 유실수 및 조경수목을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전국에 124개소(중앙회 8개소, 회원조합 116개소)가 운영되며 전주에는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완주군 용진읍 상운길 89)내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하여 각종 조림용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70여종의 나무 외에도 산림용(조경용)고형복합비료 등을 판매한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품질이 좋은 나무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며,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관리요령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산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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