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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영자전거 다시 달린다

대여소 9곳에 284대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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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겨우내 중단했던 공영자전거 대여를 다시 시작한다. /사진제공=전주시

겨우내 멈춰 섰던 전주시 공영자전거가 다시 달린다. 전주시는 겨울철 추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천주교 평화의전당 △전주향교 △오목대 △전주자연생태관 △송천동 전주천변 △삼천동 전주천변 △대성동 한옥마을주차장 △평화동 한바탕국민체육센터 등 총 9곳으로, 총 284대의 자전거가 배치돼 있다.

올해부터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여행객이 자전거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성동 한옥마을주차장과 평화동 한바탕국민체육센터에 자전거 대여소 2곳이 추가로 운영된다.

시는 휴대폰 인증만으로 대여소 어디에서나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고, 이용자 안전을 위해 공영자전거 보험에도 가입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1회(1일 대여 시간 내)에 1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하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몰 시간을 고려해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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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영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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