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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회 전주 국제 그림책 도서전’ 5월 개최

우리 그림책 가치 조명, 해외 그림책 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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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시립도서관에서 국내·외 유명 그림책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금암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전주 국제 그림책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전은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한 국내 그림책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해외 작가의 작품 속에 담겨진 가치와 배경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그림책 작가의 작품을 테마로 한 전시관이 설치된다. 개막식과 함께 초청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금암도서관에서는 K-그림책을 대표하는 다양한 우리나라의 그림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원화와 출판도서를 전시하는 초대전과 국제 도서전 수상 그림책 및 해외 번역 수출도서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도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 그림책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 및 지역의 그림책 관련 활동가들과 협력체계를 구성, 해외·국내 초청 작가 선정 및 행사의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전이 열리는 5월 한 달 동안 시립도서관 곳곳에서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사로잡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열린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그림책은 글과 그림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는 매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그림책의 확장성과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며 “도서전을 통해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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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 국제 그림책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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