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주민도움센터가 관내 노약자와 장애인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부분을 발굴해 손발이 되어 해소하고 있다.
지난 15일 천천면 반월리 김계임(85세) 어르신 외 2가정을 방문해 노후로 침침한 전등을 전력 소비가 적고 밝은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드렸다.
또 16일 홀로 거주하는 천천면 삼고리 김순이(87세) 어르신이 부탁한 시장보기 심부름 도움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렸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주민도움센터(063-351-7072)로 요청하면 된다.
고강영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찾아 주거환경 등, 이웃의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전화로 연락주시면 찾아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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