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나눔가게 등 후원처 60여곳에 감사의 꽃나무 화분 400개 전달
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남식)는 18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과 물품 기탁에 나서고 있는 착한나눔가게 등 후원처 60여곳에게 자체 제작한 꽃나무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은 이날 ‘위기가정신고’와 ‘소상공인 응원문구’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천냥금과 야자나무 등 꽃나무 화분 400개를 각 후원처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김남식 위원장은“새봄을 맞아 좋은 기운이 담긴 화분을 받으신 복지자원 나눔처의 발전을 기원한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기부 동참에 나서준 착한가게 등에 올해도 좋은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어양동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및 후원자분들 덕분에 어양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었다. 이웃이 이웃을 도와 행복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어양동 지사협은 밑반찬 지원 등 올해에도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3000만원 상당의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