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21:49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보도자료

전주시,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가자 60명 모집

매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활동수당

image
전주시청사 전경. 자료사진

전주시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취업난이 가중된 청년들의 심리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다.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심리 상담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제19기 참여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쉼표, 프로젝트’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노동시장 침체로 힘겨워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심리 치유와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전문 심리상담기관에서 실시하는 개인별 심리검사와 그룹별 집단 상담을 통한 치유의 시간이 제공된다.

시는 힐링캠프와 사후 심리검사, 청년쉼표 에세이를 통해 심리상담 전후 심리적 변화를 스스로 확인하고 기록해보면서 재도전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청년쉼표 참여자들에게는 취업 준비와 구직활동에 드는 비용, 생활비 등으로 쓸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매월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활동 수당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인 자다. 단, △재학생 △휴학생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 지원제도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자 △청년쉼표 기 참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청년쉼표 #프로젝트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