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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13일부터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

오프라인은 26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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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13일부터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우선 시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스마트폰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은 스마트폰 전주사랑상품권 앱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뒤 세대주 일괄신청 또는 세대원 개별신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일 후 전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재난지원금이 충전된다. 또, 온라인 신청기간 중 전주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평일에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세대주 일괄신청 또는 세대원 개별신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무기명 선불카드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적용하며, 다음 달 3일부터는 출생년도와 요일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29일 기준 전주시 주민등록자와 결혼이민자, 영주자격자 등이다.

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까지 전주지역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물, 유흥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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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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