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편동현)가 15일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오동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장수소방서와 장수군의용소방대 연합회, 장계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저수지에 유입된 오염폐기물 3톤가량을 수거했다. 폐기물 운반과 처리는 장수군에서 협조해 주었다.
저수지를 찾는 방문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편동현 지사장은 “공사는 관리시설물인 저수지의 수질과 경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발맞추어 청정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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