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15:59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보도자료

장수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소방안전 대책 추진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관내 전통 사찰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image
‘부처님 오신 날’ 전통사찰 특별경계근무  /장수소방서 제공

지난해 3월 정읍 내장산 대웅전 화재로 17억 9,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고, `19년 9월에는 무주 백련사 선수당 화재로 3,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관내 전통사찰 11곳과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2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관서장 현장방문, 간부급 소방공무원 일대일 안전담당제 등 다각도의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연휴 기간에는 소방차량과 소방공무원이 예방순찰을 실시하는 특별경계근무도 추진한다.

소재실 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봉축행사가 재개되면서 도내 주요 사찰에 신도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찰 관계자는 촛불 사용을 줄이고, 전선을 이용한 연등은 전문가가 직접 설치하여야 하며, 특히 실외 아궁이 설치와 소각행위는 어떠한 경우든 금지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소방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