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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 강춘원·박희준 교수 한국목재공학상 대상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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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강춘원·박희준 교수(생활대 주거환경학과)가 최근 열린 한국목재공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세미나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한국목재공학상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 대학에서 2명의 교수가 동시에 대상을 수상한 사례를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목재공학회는 1972년 창립된 국내 목재공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스코푸스(SCOPUS) 학술지 발행과 정기학술회의,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매년 목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춘원 교수는 지난 25년간 목재물리학 및 목재의 음향적 특성 연구 분야에서, 박희준 교수는 지난 30년 동안 목질재료학 및 기능성 목재 제조기술 분야에서 우수 연구와 특허 등록 실적을 내는 등 관련 산업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춘원·박희준 교수는 “탄소 중립 시대에 목재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연구에 매진해 온 결과 좋은 상을 함께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목재가 가진 여러 장점에 우수기술을 덧입혀 목재가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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