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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 추진

 

군산시가 각 가정에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옥내급수관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을 말하며, 수도 설비의 노후 및 부식은 녹물이 나오는 원인이 돼 개량이 필요하다.

시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사업을 위해 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50세대 대상으로 일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6~60% 중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을 1순위, 기준 중위소득 46~60% 중 2000년 이전 준공주택 거주 세대를 2순위, 기준 중위소득 60%~100% 중 2000년 이전 준공주택 거주 세대를 3순위로 정했다.

시는 최대 200만원과 공사비의 95%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신청자가 내달 6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지원접수하면 현장조사 뒤 지원여부를 판단,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혁 군산시 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옥내급수관 지원사업을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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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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