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중인 정책 완벽하게 끝낼 터
심민 임실군수가 2일 군수직을 사퇴하고 임실군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지난 8년간 이뤄낸 사업과 함께 추진중인 정책을 완벽히 끝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실군수 2선을 통해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주민만족도 전국 1위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지역 전국 2위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또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했고 옥정호 붕어섬과 출렁다리 개통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 예비후보는 아울러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민선 8기는 섬진강 르네상스를 열어갑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옥정호 종합관광 개발을 완성할 것도 약속했다.
또 생태탐방선 운행과 붕어섬 짚라인 설치, 케이블카 및 모노레일에 이어 수변데크 둘레길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특히 임실과 오수농공단지에는 자동차 부품과 반려동물 호텔 및 용품공장, 청년일자리 1000개 조성 등도 공약했다.
심 예비후보는“군수들의 무덤에서 3선 군수 탄생은 군민의 자랑”이라며 “지역발전과 행복을 위해 군민의 열렬한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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