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대산면 대성농협 하나로마트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증명,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를 제공하고 있다.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으로 본인확인을 한 후 제공하고,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수수료에 비해 절감(50%)또는 면제되는 등 편리성과 경제성의 장점이 있다.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모바일결제가 가능하다.
고창에선 군청 현관, 고창농협하나로마트, 고창읍사무소 민원실, 고창병원, 석정웰파크병원 등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중이다. 오는 8월중에는 흥덕농협 하나로마트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정재민 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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