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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심 속 수확 체험, 알알이 영근 감자 캐는 재미‘쏠쏠’

농촌진흥청, 21일 하지 맞아 어린이 감자 수확 체험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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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절기상 하지인 21일,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품종 전시포에서 유치원 어린이 2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 감자 수확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과 농산물의 생태를 이해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감자 ‘금나루’, ‘골든에그’를 직접 캐보고, 찐 감자를 맛보기도 했다.

또한 전시포에서 자라고 있는 옥수수, 땅콩, 고구마 등 여러 밭작물을 관찰하며 우리가 즐겨 먹는 작물의 생김새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정명갑 과장은 “현재 우수한 우리 품종이 다수 개발돼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있다”며 “앞으로 품종 전시포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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