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를 희망의 임실로 구축
심민 임실군수는 1일 취임식 대신 청원조회를 열고 “임실에 산다는 것을 큰 자랑으로 삼겠다”며 민선 8기의 출발을 알렸다.
심 군수는“첫 3선 군수라는 새 역사를 만든 군민께 감사를 드린다”며“군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임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8월 추경에서는 재정 규모가 6300억원을 넘게 됐다”며“약속한 8000억원 시대 정착에 주력할 것”을 제시했다.
또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비전인 옥정호 생태관광 종합개발의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적극 완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전북의 보물섬인 옥정호가 8월이면 사계절 관광공원과 함께 420m의 붕어섬 출렁다리도 개통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치즈테마파크와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및 사선대 등에도 관광벨트를 조성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예고했다.
심 군수는“향후 옥정호에는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휴양시설의 대형 민자사업을 적극 유치하게 될 것”이라며“군의회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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