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4년간 국가유공자 20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명패달기 사업을 마무리 했다.
28일 심덕섭 군수와 김영진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등이 고창읍 동리로에 위치한 공상군경 유족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은 유족은 “새로 부착된 명패를 보니 나라를 위해 헌신한 남편이 너무 자랑스럽고 보고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군수는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영웅들을 예우하고 기억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행사에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일에는 고창군 4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가 목화뷔페에서 보훈가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건강문화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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