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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계권)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가정 6세대에게 에어컨, 가스렌지, 무선청소기, 보행보조기 등 200만원 상당의 맞춤형 필요 물품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필요 물품 지원사업은 앞서 해당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벌인 후 각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수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드높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세대에 실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살필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꿈과 희망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 꿈키움 책가방 지원사업, 희망꾸러미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