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그림이야기(회장 전은숙)에서는 지난 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미래 인재육성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꽃그림이야기는 들, 산에서 채취한 꽃, 잎 등을 채취해 건조한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소품, 악세서리 등에 응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압화 예술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은숙 꽃그림이야기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압화공예 작가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공모전 수상금 일부와 전시회 개최 등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꽃으로 아름다운 예술품을 창조하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손길과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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