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서 최근 대형 국가사업 선정 격려, 국책사업 발굴 등 적극 강조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전북 주요 아젠다 현안 해결 창구로 적극 활용”
김관영 전북지사가 지난 26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전북을 위한 국가사업 발굴에 “자신감을 갖고 새롭고 담대하게 도전해 성과를 만들어 나가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부회에서 실국장은 2023년 신규시책 발굴 및 예산편성, 2024~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추진, 첨단투자지구지정 공모 대응계획 등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김 지사는 신규시책 및 국책사업 발굴과 관련해 “실국별 소관 유관기관·민간 사업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성공스토리 확산과 도민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적극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등 대형 국가사업 선정에 대한 청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기재부에서 최종 확정됐다”며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 확정으로 전북이 여러분들과 함께 전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성취를 계기로 도민과 함께 앞으로도 대형 국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내부 정책공조에 대한 강조도 덧붙였으며 국회, 중앙부처 대상으로 전략적 대외협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서울본부와 본청 실국간에 상호 유기적인 내부 정책공조가 필수임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김관영 지사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를 통해 민선 8기 출범 후 첫 부회장으로 선임된 만큼 전북의 중요한 아젠다를 시도지사협의회와 조율, 전국적 이슈화 및 현안 해결의 창구로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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