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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추석명절 온정 나눔 줄이어

동산동 디딤돌봉사단, 저소득층 희망지원금 100만원 기탁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소외계층 40가정에 중형마트 물품구입 이용권 전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 디딤돌봉사단은 31일 익산시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영만)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지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동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디딤돌봉사단 유재근 총무는“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남식)는 추석명절을 맞아 중장년 독거세대, 한부모, 부부중심 다자녀 가구 등 40가정에게 1세대당 10만원씩의 관내 중형마트 물품구입 이용권을 전달했다.

김남식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이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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