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 후손들도 격려
양영두 흥사단 공동위원장 및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7일 도내 애국지사 후손들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양 위원장은 7일 전주시 광복회 보훈회관에서 오인탁 전주지회장과 함께 애국지사 김영호 선생의 아들 김만섭씨(85)를 초청,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애국지사 조희재의 손 조현성씨(73)와 최창렬의 손 최석호씨(87), 김낙선 선생의 손자 김성화씨(63)에도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양 위원장은 아울러 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의 후손인 임실군 청웅면 임양근씨(87)와 김수남씨(88)도 각각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밖에 임실군 성수면 이석용 의병장의 증손인 이정하씨 자택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양 위원장은 “위문품을 지원한 신지식인중앙회 김종백 회장과 청정원, 롯데칠성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애국지사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