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지역협력단(단장 최용만)은 지난 23일,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전달했다.
라면, 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은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분을 모아 조성하는 “물사랑나눔펀드”를 재원으로 마련했으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완주군 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10월에는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하천변 쓰레기 정화활동에 전북지역협력단 완주현대화사업팀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환경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 “이번 나눔으로 고물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태풍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북지역협력단에서는 전북도 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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