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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익산선수단 성과 빛났다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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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에페 개인과 단체전 금메달 2관왕에 오른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가운데)/사진=익산시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의 부진속 익산선수단의 성적이 눈에 띈다.

18일 익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익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 등 총 23개의 값진 메달을 따냈다.

종목별로 보면 원광대학교 박희영·장병창 선수가 배드민턴 개인 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펜싱에서는 익산시청 소속 권영준 선수가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고, 육상에서 이리공고 김태희·임채연 선수가 각각 해머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또 원광대 김호연 선수가 하프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익산시청 소속 신유진·유규민 선수가 원반던지기와 세단뛰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또 이리공고 최재노 선수가 원반던지기에서, 원광고 오현성 선수가 유도 –66kg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메달 획득 현황은 원광대 김호연 선수 5000m, 익산시청 김영빈 선수 멀리뛰기, 이리공고 박한빛 선수 세단뛰기, 원광대 최하나 선수 원반던지기, 원광대 이태빈 선수 레슬링 F125kg급, 전북제일고 박인 선수 펜싱 사브르 개인전, 이리여고 배현실 선수 펜싱 에페 개인전, 이리여고 서지수 선수 펜싱 사브르 개인전, 이리여고 펜싱 사브르 단체전, 원광대 최성창 선수 배드민턴 혼합복식, 원광대 이상윤 선수 볼링 개인전, 원광대 강채영·황수아 선수 볼링 2인조 등이다.

이번 대회 기간 내내 울산에 머물며 익산선수단을 격려한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최선을 다해 싸워준 자랑스러운 우리 익산선수단이 익산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공을 세웠다”며 “엘리트 체육인들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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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익산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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