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청년봉사단, 현관 방충망 설치와 노후 방충망 교체, 태양광 벽부 등 설치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육종순)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노후 주택 환경개선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재능봉사단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가야청년봉사단(회장 김현석)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는 지난 9월 시작해 이달 14일까지 관내 소외계층 26세대에게 현관 방충망 설치와 노후 방충망 교체, 태양광 벽부 등을 설치했다.
오모 어르신은 “집안에 고양이가 자주 들어와 불편했는데 현관 방충망을 설치해 주셔서 너무 좋고, 집 앞이 어두웠는데 태양광 등도 달아 주셔서 집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자 센터장은 “장수지역 소외계층의 노후 주택에 조금이나마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능봉사를 해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해 주신 가야청년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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