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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 상수도망 구축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사업, 물 복지 사각지대 농어촌 상수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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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사

장수군이 수질 및 수원 부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안정적인 상수도망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해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번암면 동화리·지지리 일원의 삼거, 광대, 원지지, 상동, 하동 등 5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지역은 간이상수도를 20년 이상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갈수기와 동절기 한파 발생 시 고질적으로 주민 불편을 겪고 있어 그동안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비 확보와 반영을 위해 전라북도를 지속적으로 방문 협의하고 노력한 결실이다.

군은 2023년 실시설계 및 관련기관 협의를 빠르게 추진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은 3년간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상수관로 총 20km를 매설하고 가압장 및 부대시설을 설치해 2026년부터는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계획부터 사업비 확보까지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업비를 확보해 군민 모두가 깨끗한 식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사업 일환으로 물 복지 사각지대 농어촌 상수도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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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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