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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완산구, 2023년 현장중심 적극행정에 역량 집중

엄익준 청장, 2023년도 완산구 5대 기본방향 및 15개 핵심목표 제시
공감소통, 맞춤복지, 생태환경, 생활경제, 시민안전 등 5가지 정책 추진

전주시 완산구가 2023년 운영 목표를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로 도약하는 완산’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도 구정 운영 5대 기본방향과 15개 핵심목표를 제시했다.

완산구의 올해 5대 분야 기본방향은 △신뢰와 책임으로 다가가는 ‘공감소통’ △알차고 따뜻한희망가득 ‘맞춤복지’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일상 속 활력넘치는‘생활경제’ △촘촘한예방으로 실현하는 ‘시민안전’이다.

완산구는 먼저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서식 작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소통 행정추진할 예정이다.

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생활필수품 구호키트 '힘 더하기'지원사업 추진, 복지서비스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타 부처사업 기관과 복지파트너쉽을 구축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완산구는 또 불법투기 스마트 경고판 설치 사업과 은행나무 열매 친환경 결실 제어제 사업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인력사무소 등록서비스 운영과 공동주택 취득세 신고절차 컨설팅 강화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며, 공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 철저와 고 위법 건축물 전환 사전방지를 위한 가설건축물 정보표시관리제 시행 등도 실시된다.

엄 구청장은 “주정차 위반, 도로 적치물, 불법 광고물 등 고질적인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 예방하고, 즉각적으로 처리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구민에게 꼭 필요한 다양하고 가치있는 시책 발굴로 새로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탄탄한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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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2023 #구정목표
백세종 103bell@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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