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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생명 사랑’ 장기기증 희망 등록 연중 접수

전주시 주민센터·시청·구청서 연중 접수
시, 참여 시민에 다양한 혜택 제공 방침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장기기증 희망'을 등록할 수 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본인이 뇌사 또는 사후에 장기·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장기기증등록 희망자는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전주시내 35개 동 주민센터, 시청·구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www.konos.go.kr)에서 본인확인 인증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적은 주소로 기증희망등록증이 발송된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했더라도 실제 기증은 희망자의 가족 중 선순위자 1명이 동의를 했을 때 이뤄진다. 

한편, 전주시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시민에게 △동물원 무료입장 △보건소 무료 진료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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