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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그림책 활동가·작가가 키우는 ‘전주 그림책 키움터’ 첫 발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계기 지역 그림책문화 활성화
내달부터 활동가 기본교육…하반기 작가 창작 지원도

오는 5월 열리는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기반을 더욱 넓힌다. 

시는 올해 지역에서 활동할 그림책 작가와 활동가를 집중 양성하고 지역 그림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전주 그림책 키움터'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첫 발을 내디딘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계기로 지역 그림책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를 위해 시는 예산 2000만원을 투입해 '그림책 활동가'와 '그림책 작가'를 대상으로 개별 교육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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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도서전에서 '내마음의그림책' 동아리 회원들이 전시 해설을 하고 있다. 

 

먼저, 내달 2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시작하는 그림책 활동가 교육에는 전주시민 20여 명이 참여한다.

오는 4월까지 그림책활동단체 '내마음의그림책'의 전선영 대표가 강사로 나서서 예비 활동가들과 만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그림책의 개념과 종류, 역사 등 그림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개최 첫 해인 지난해 도서전에서는 '내마음의그림책' 동아리 회원들이 전시 해설가로 참여했다. 

올해 기본교육을 수료한 활동가에게는 오는 5월 열리는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 원화전시 작가(번역가)와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또 도서전 기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원화 전시 해설자로 실습하게 된다.   

이어 오는 8~12월에는 출판 경험이 있는 그림책 작가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창작교육을 진행한다. 총 20회에 걸쳐 그림책의 특성과 구조를 이해하고 그림책을 직접 창작하는 시간을 가지는 데, 완성작은 내년도 도서전과 연계 전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그림책은 최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가 그림책을 통한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책 문화 활성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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