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7:39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보도자료

올해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43개 키운다

2억원 투입…4개 분야 사업 참여단체 내달 7일까지 모집

시민들이 직접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해 온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사업이 올해 43개 공동체를 육성한다. 

시는 내달 1~7일 공동체 의식 확산, 지속발전 가능한 공동체 육성, 사회적경제조직 진입 등을 목표로 예비 온두레공동체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1단계(디딤) 17개 △2단계(이음) 12개 △3단계(희망) 4개 △아파트공동체 10개 등 4개 분야 총 43개 정도의 공동체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잠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디딤 마을공동체는 500만 원, 디딤 소규모공동체는 300만 원 범위에서 사업 규모에 따라 지원키로 했다. 동일 아파트 내 거주하는 1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한 아파트공동체도 10개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선정된 공동체를 10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활동가를 선발해 공동체 구성원간 소통을 돕기로 했다. 월 1회 정도 디딤단계 및 아파트공동체의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심사를 거쳐 내달 22일 확정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지난 2015년 부터 지난해까지 총 560여 개의 공동체를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56개 공동체가 활동했다. 

문의는 전주시 사회적경제과(063-281-249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지역사회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