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13일 시행된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우석대 한의학과는 졸업예정자 37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823명의 응시자 중 811명이 합격, 98.5%의 합격률을 보였다. 우석대는 제77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도 100%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송범용 한의과대학장은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국가시험에 대비한 교수들의 세심한 지도와 함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