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행정 서비스 질 향상 기대
전주시민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업무 수행상태를 직접 평가한다.
시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주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평가자문위원' 중 민간위원인 시민단체 5명과 주민대표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평가자문위원은 공무원, 시의원,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는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는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의 친·인척이거나 대행업체 영리 목적 업무 관계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서비스행정을 위해서는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전주시 청소행정 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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