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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배달의 명수 다양한 업종 발굴 '총력'

28일까지 입점 희망 매장 설문조사

군산시가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배달의명수’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사항으로 꼽혔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 확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입점 희망 매장을 추천받아 가맹점 모집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배달의명수’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입점 희망 매장 추천은 오는 28일까지 ‘배달의명수’앱 팝업창 설문조사로 이뤄지며, 이후에도 앱 상단 배너를 통해 상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조사 결과는 가맹점 확보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배달의 명수 입점 희망 매장 설문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배달의명수’앱 배너 및 고객센터(1899 8103)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의명수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더욱 사랑받는 배달앱이 되도록 만족도 조사 시 도출된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가맹점 유치 및 이벤트 추진 등 다각화된 방향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 명수'는 지난 2020년 3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배달 플랫폼 수수료 절감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됐다.

이 앱은 올 1월 말 기준, 가맹점 1600여 곳, 가입자 13만 9000여 명을 확보하고 누적 매출 240억 원을 기록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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