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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조촌동 치매안심마을 지정키로

평화1동·진북동·평화2동 이어 네 번째
주민센터서 사업설명회 열고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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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조촌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전주시 조촌동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이 된다. 

전주시는 노인인구비율과 치매환자비율이 높은 조촌동을 평화1동·진북동·평화2동에 이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초 각 동 주민센터에 '치매안심마을 지정 신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지난 24일 조촌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에게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주민 사전 치매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유관기관 협약 △치매안심가맹점(가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후 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도움물품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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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안심마을 #조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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