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가 지난 18일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2023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 행사를 계남면 농가에서 실시했다.
이날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장수농협 김용준 조합장, 장계농협 곽점용 조합장, 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 박경준 대표이사, 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 김현미 총국장,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 한동희 지사장과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에 이어 계남면 난평마을 사과 농가에서 사과 눈꽃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농협은 농촌 고령화, 인력부족 문제 등으로 인해 올해도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본격적인 일손돕기 출발을 알리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정영선 지부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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